도서이야기

그릿, < GRIT >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뷰티플라이 2022. 9. 5. 18:01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을 해 보신적이 있을까요? 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왜 누군가는 중간에 포기하고 누군가는 끝까지 노력해 성공할까?  그 차이는 어디로부터 오는 걸까? 

 

이 궁금증을 풀어줄 도서가 그릿이다. 그릿의 사전적 의미는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맥킨지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로 일하다 공립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는 그곳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은 단순히 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후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던 그는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에 대해 집중해서 연구를 하게 됩니다. 그 연구를 인정받아 천재들이 받는 맥아더상을 받게 됩니다. 

 

그릿에 대한 연구는 버럭오바마 대통령연설등에 인용되었으먀, 그녀의 TED강의는 무려 1,00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룰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텐데요 우리가 성공하는데 있어서 재능이 먼저인가? 노력이 먼저 인가? 그럼 재능은 타고 난 것인가?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가? 그릿 또한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님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것일까요 ?

 

이에 영국에 살고있는 10대 쌍둥이 2,000명 이상에게 그릿 척도를 실험했다고 합니다. 그결과 그릿척도 중 끈기의 유전율은 37퍼센트, 열정의 유전율은 20퍼센트였다고 합니다. 그릿 차이의 일부는 유전적요인에서 나머지는 경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텐데요

우리가 성공하는데 있어서 재능이 먼저인가?노력이 먼저인가? 그럼 재능은 타고난 것인가?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가? 그릿 또한 타고나는 것일까? 아님 후전적으로 길러지는 것일까요?


이 책은 내 안에서 그릿을 키우는 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또한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4가지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두번째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세번째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네번째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김연아 선수를 예로 한번 들어고벴다, 그는 타고난 재능도 있었지만 연습벌레로 아주 유명햇다. 그는 아무리 어려운 동작이라도 포기를 하는 법이 없었고, 동작을 성공할때까지 연습에 연습을 더했다. 그녀의 오서코치는 그의 열정의 비결을 스케이팅에 대한 사랑이라고 인터뷰한적이 있다. 이는 힘든 와중에도 스케이트를 타는 것을 즐겼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최고임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았고, 최고가 될 수 잇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갖고 그 과정을 버티고, 건뎌낸 것이다. 그결과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 모두는 성공한 그들의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은 보지를 못한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을 그들이 이룬 성과 결과물인데요 그러다보니 그들의 노력하는 과정은 없이 타고난 재능에만 집중을 하게 됩니다. 재들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 저렇게 할 수 있는거야, 저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라면서..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재능보다 더 중요한 끊임없는 오랜시간동안 그녀의 연습시간과 노력이 더해졌던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책 그릿에서 말하는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재능보다는 두배는 중요한 노력

성취는 재능에 두배의 노력이다.

열정을 느끼는 일에 헌신할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열졍은 강도가 아니라 지속성이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의 발전과정을 추적해보면 예외없이 오랜 세월 기술을 향상시켜왔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또한 최고 수준의 전문 기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10년간 1만시간을 연습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에 반해 그들보다 기량이 못한 학생들은 같은기간에 연습한 총시간은 그들의 절반정도 되었습니다..


꼭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지만 성공을 할 수 있는걸까요?
우리는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성공한 이들을 많이 봅니다.

열배의 법칙의 저자 그랜드카돈은 20대에 알코올중독과 마약중독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30대에는 4000억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이였을까요???? 그의 성공비결은 10배 더 높게 목표설정을 하고, 10배 더많이 행동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자신과 성공에는 한계를 두지않았다고 합니다.

천재물리학자 아이슈타인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성공을 하는데 있어서 재능은 10%, 나머지 90%는 노력이다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시작한 일들에 대해서 너무빨리, 쉽게 포기하고 그만둡니다. 연초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신년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다어이트, 투자공부, 책읽기등...그러나 머지않아 그들은 그 계획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어떤 일에 있어서 완성을 경험하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 이는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도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재능만 있다고 해서 아무런 노력 없이 그냥 잘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 재능에 피나는 노력에 의해 더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재능은 2배로 갖고있지만, 노력은 절반만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같은 기술 수준에 도달 할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내놓은 결과물은 오히려 훨씬 더 작을 것입니다. 재능은 선척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우사인볼트, 펠프스를 보면서 역쉬 재능이 중요해 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것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은 다릅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라도 발휘되지 않으면 그냥 잠재력일 뿐입니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줍니다.


이책에 보면 자신의 그릿척도를 측정할 수 있는 표가 있습니다.. 저 또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저의 그릿점수는 3.9로 60%에 해당했습니다 저를 성찰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책에 코프먼이라는 분이 등장합니다. 그는 어린시절 학습지진아로 간주되었는데요. 이는 중이염으로 인한 소리정보를 바로바로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다른학생들에 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결국 그는 특수반에 배정이 되었고, 초등학교 3학년때는 유급을 했습니다. 이후 지능검사에서 불안한 상태로 검사한 결과 IQ가 너무 낮게 나와 학습장애아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열네살이 되던 해 한 특수교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 너가 무엇을 할지 어떻게 알겠어'. 이전까지는 자신의 지능이 낮다는 사실에 한번도 의심을 품어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습에 거의 빠지지 않고 도전을 했습니다.. 이때 그는 자기가 뭐라도 할 수 있는 지적능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결과 예일대학교, 케임브리지에서 학위를 받았고, 취미로는 첼로를연주하게 됩니다.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윌 스미스 그에게 인터뷰에서 성공비법에 대해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답변은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나보다 재능 많고, 똑똑한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나보다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은 없다.. 내가 남들보다 확실하게 다른점이 있다면 러닝머신 위에서 죽는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뿐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바로 이것입니다. 그의 성공비결은 용기였던 것이다. 실패 할것에 대한 용기, 고통스러울 각오에 대한 용기,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

미국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재능과 노력 중에 성공에 있어 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 놀랍게도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 미국인이 2배 정도 더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중요한 자질에 대한 질문에는 재능을 고른 사람보다 근면성을 고른 사람이 5배나 더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운동능력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는데요. 음악인들 또한 선천적 재능보다 후천적 훈련이 더 중

상위 .1%에 들어가려면 분명 재능 또한 중요한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10%안에 들기 위해서는 많은 재능이 필요 하지 않습니다. .
우리 모두는 최고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입니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주씩, 몇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요하다고 답한 이들이 확연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와는 무관하게 우리는 선천적 재능을 더 사랑하는 편향이 강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 재능은 나쁜것일까요? 아닙니다. 어떤 기술을 빠른 속도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은 분명 큰 행운이며, 그중 일부는 다른사람보다 학습 능력이 뛰어납니다.. 다만 재능에만 집착하는 자세가 해로울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재능만 집중함으로써 나머지 모두를 가릴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곱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공하는데 중요한건 재능이 아니라 두배의 노력이라는 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