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도서 저자 이즈미 마사토 < 부자의 그릇 >은 실제 주인공 에이스케가 사업에 실패하여 괴로워하던 시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것이다. 한때 크림 주먹밥으로 12억을 자산을 보유한 체인점을 운영하던 그는 초심을 잃어버린 채 돈을 좇다 결국은 3억 원을 빚을 진채 노숙자의 생활에 이르게 된다. 과연 그의 어떠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승승장구하던 그가 노숙자로 전략하게 된 걸까? 위 도서는 배달의민족 김봉진 의장과 하정우 배우등 많은 다수의 분들이 강력한 추천 도서이다
에이스케는 빨리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만 집중한 나머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두번째단의 차가운 밀크티 버튼을 누르려 했다. '겨울에는 자판기에 차가운 음료가 있을 리 없을 거라는 편견과 게다가 세 번째 단에 같은 밀크티가 또 있을 리 없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결론은 그의 머릿속에는 빨리 밀크티로 나의 몸의 따뜻하게 녹이고 싶다는 순간의 욕망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이는 노인이 그의 행동을 지금 이순간 제지하지 않았다면 마지막 남은 돈으로 이 겨울에 차가운 밀크티를 마실뻔한 우를 범할 뻔한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남한테는 고작 밀크티 하나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의 그에게 있어서 이 밀크티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주 소중한 밀크티였던 것이다
노인이 에이스케에 대한 판단은 이러했다 . 돈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고, 매사에 건성인 데다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려서 일을 크게 벌이려고 하는 그것이 그의 실패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밀크티를 사는데 있어서 에이스케에게는 분명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다. 첫 번째 그대로 따뜻한 밀크티를 사는 선택지, 두 번째 밀크티를 사지 않는 선택지, 세 번째 여기서 3분 정도 떨어진 슈퍼에 걸어가서 100원이 필요 없는 밀크티를 사는 선택지. 그러나 그가 선택한 선택지는 여기서 따뜻한 밀크티를 사는 것으로 선택했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지금이 바로 구입할때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째는 고객이 상품을 원하므로 지금이 구입할 때, 두 번째는 사회적 흐름이나 분위기로 볼 때 적절한 타이밍이므로 지금이 구입할 때라는 뜻이다. 또한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들 접하는 갑자기 복권에 당첨되어 엄청난 돈을 가졌음에도 오히려 얼 마이 시간이 지난 뒤 노숙자로 전략해버리는 이러한 뉴스를 우린 심심찮게 접한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이건 결론이다. 처음에는 작게.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니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이다. 어린 시절 금융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자란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컸다고 해서 돈을 저절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건 아니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의 본질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사람의 습관, 리이프 스타일, 취미와 취향등를 모두 알 수 있다. 돈이란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며,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만들어, 때로는 흉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돈 자체에 색은 없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색을 입히려 한다
신용 돈은. 믿음. 으로부터 생긴다. 금리는 우리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한 예에 불과하다. 즉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가 나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거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 즉 상한 과 하한이 다르다. (최적의 온도가 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돈에 소유자는 존재하지않는다.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 이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다. 원래 소유할 수 없는 것 소유하려 하기 때문에 무리가 발생하는 거다.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우린 소유할 수도 없는 돈에 대해 왜 이렇게 집착을 하는 걸까 부자들은 물건을 구입한 뒤에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데 집착한다. 그리고 물건의 가격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는다. 소유가 목적이니까
가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사용가치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담긴 물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은 선물도 될 수 있다. 근데 이 도서에서 말하는 가치란 교환가치다.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부자라 불리는 사람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다 한다. 이눈이 결국은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된다. 비록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을 소유하지만, 부자들인 주식 등 미래가치에 투자한다.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만들어 왔느냐가 더 중요하다.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다.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필요할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는 장점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여유가 생긴다는 것.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된다는 거다. 에이스케는 크림 주먹밥을 시작할때 초기의 자기만의 각오를 잊어버리고 가게가 점점 성장하자 운영방식을 급격하게 바꿔나갔다. 확대화와 효율화를 명분으로 가맹점도 추가로 2개를 더 오픈하고 크림주먹밥을 만드는 것에 있어서도 일부 분업화를 시켰다
에이스케는 창업을 할 때는 그토록 자기 자금을 주장했으면서 왜 그처럼 손쉽게 깨버리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했을까? 그는 타이밍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고 성공을 자신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자만심이 존재했던 것이다. 돈을 벌고 가게 실적이 쌇일 때마다 다루는 돈의 액수가 비약적으로 커졌고, 2억이라는 대출금도 금방 갚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는 새매장을 오픈하면서 많은 난관에 봉착했으나 철수하지 않은 건 그동안 순조롭게 잘 나가던 것을 효율화와 확대화라는 방향으로 틀었던 나의 결정이 모두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보다 냉정해진 지금은 얼마든지 실패 원인을 떠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힘들었었다 누구나 나약한 면은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돈이 없어도 웃으며 지내는 사람도 있다.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있고,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거다, 다만 한가지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장사가 순조로웠을 때는 나라는 존재가 근사하게 느껴졌고, 나에게 재능이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두 어리석어 보였다. 하지만 정말 멍청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었던 것이다. 뒤늦게 깨달을 수 있었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항상 이야기한다. 돈을 좇지 말라고 , 돈에 휘둘리지도 말라고 ,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는 돈에 휘둘리는 삶을 살고 있다. 스티븐 잡스는 이런 얘기를 했다. 공동묘지에서 최고의 갑부가 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저녁에 잠들기 전 오늘 하루 있었던 멋진 이야기를 생각하고 싶다고. 이제라도 우린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돈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이제라도 공교육에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금융교육이 절실함을 느낀다. 돈을 제대로 다루는 방법만 알아도 우리의 인생이 지금보다 훨씬 도 풍요롭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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