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동현 저자님의 라는 도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김동현 판사님은 2020년 10월 신임법관으로 임명돼 지난해 3월부터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현재까지 재직 중이신데요 그가 2012년에 눈 시술 중 의료사고로 시력을 잃게 되면서 그동안 그가 버티고 견뎌왔던, 지난 세월과 그가 어떻게 이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쓴 도서이다. 빛을 잃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가기 시작해 판사로서 첫해를 보내기까지의 기록이다. 예전과는 다른 감각으로 세상을 느끼고 부딪히면서 발견한 나의 모습니다. 동시에 나에게 살아갈 힘을 준 사람들의 선의다. ~김동현 판사~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쿼블러 로스는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이기까지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의 다섯 단계를 거..